사회 사회일반

NBA '공룡 센터' 오닐 "최홍만 한판 붙자"

美 현역 최고 농구 센터로 정평<br>최홍만과 대결 성사 시 화제 불러일으킬 듯


"최홍만 한판 붙자." 미국 프로농구(NBA)의 '공룡 센터' 샤킬 오닐이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에게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오닐은 최근 인터넷 사이트 '더식스레벨스(the6levels.com)'에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 최홍만과 대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종합격투기 마니아인 것으로 알려진 오닐은 얼마전부터 복싱과 레슬링, 무에타이, 주짓수(브라질 유술) 등을 훈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닐은 1992년 올랜도 매직 선수로 NBA에 입문, LA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히트를 거쳐오면서 NBA 올스타에 12차례나 선정되는 등 현역 최고 농구 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오닐은 키 2m16, 체중 147kg의 거구로, 2m18, 150kg인 최홍만과의 대결이 성사될 경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