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미국 최대 규모의 일반식품 유통점인 퍼블릭스 슈퍼마켓(Publix SuperMarkets)에 자사의 뼈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스코텍이 공급할 제품은 ‘오스테오피크’ 시리즈 중 폐경여성용과 가족용 두 가지며, 6월부터 퍼블릭스의 915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정근 대표는 “세계 최대 건강식품 유통채널인 GNC사에 이어 미국 최대 일반식품 유통채널을 확보, 미국 시장에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스코텍은 골다공증ㆍ관절염 신약 상용화를 추진 중이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지난해 매출 54억원,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