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미디어고 학생들이 영등포구 관내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강미디어고는 사진영상과 재학생들이 영등포구의 지원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영등포구청에서 관내 22개 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300여명의 영정사진을 찍어 액자로 만들어주는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뜻 깊은 행사에 지역사회도 도움의 손길을 뻗어 영등포구 관내에 있는 한복집 한 곳은 노인들이 영정사진을 찍을 때 사용할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관내 한 제과업체는 다과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