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3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스마트폰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전일종가 3만4,15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성제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의 경박단소화가 계속되고 있어 약 600억원대의 스마트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2차전지 전해액 공장이 미시간에서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폴리머 전지용 리드탭 업체인 엘티케이를 인수함으로써 2차전지 아이템도 증가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은 올해 전년대비 37%의 매출 성장을 이뤄, 2010년의 20% 매출 성장세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