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알리안츠도 종신보험시장 본격 진출

알리안츠제일생명이 종신보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알리안츠제일생명은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종신보험상품과 남성 전문 영업조직으로 종신보험시장에서 승부를 건다는 계획이다.알리안츠제일 생명은 지난달 말 전문 설계사 조직인 프로페셔널 어드바이저(PA)를 공식 출범한데 이어 지난 1일 종신보험 신상품인 '알리안츠종신보험'을 판매, 종신보험 시장에 뛰어들었다. 새롭게 출시된 종신보험인 '알리안츠종신보험'은 최근 종신보험 예정이율이 인하되거나 변동금리형으로 전환되는 것과는 달리 6.5%의 확정금리를 적용, 금리 경쟁력으로 승부한다는 방침이다. 알리안츠제일생명의 PA는 서울과 부산, 울산 등에 신설된 5개 지점으로 운영되며 우선 종신보험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15명인 PA 수를 올해말까지 70여명 수준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미셸 깡빼아뉘 알리안츠제일생명 사장은 "프로페셔널 어드바이저는 생명보험 시장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어 많은 강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