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이동통신기지국 장비업체인 케이엠더블유의 2ㆍ4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백종선 연구원은 “2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4억원, 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65% 늘어날 것”이라며 “안정적인 성장체계가 확보돼 통신네트워크 시장 발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ㆍ4분기에는 파생상품 관련 손실이 61억원이었으나 2ㆍ4분기에는 원ㆍ엔 환율 하락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