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라 가즈오(소창화부) 신임 주한일본대사(59)가 오는 20일 부임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오쿠라 대사는 지난 62년 일본 외무성에 들어와 북미2과장, 북동아과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공사, 경제국장, 베트남대사, 경제담당심의관 등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