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채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자 장기물 금리도 소폭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3년만기 국고채와 회사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각각 0.01%포인트 하락한 9.96%와 8.97%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오전 실시한 5,000억원의 통안채 364일물 입찰에서 4,300억원이 8.39%에 낙찰됐다. 이는 전날 종가인 8.47%보다0.0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시장 관계자들은 금고와 은행권을 중심으로 단기채 매수가 활발하다며 단기물을 중심으로 강세 분위기가 지속되며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