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달말 화성에 668가구 분양

오는 5월 화성신도시 예정지구 맞은편에서 중ㆍ소형아파트 6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신한은 다음달 하순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병점리에서 '신한에스빌'아파트를 일반공급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0~18층 13개동 규모로 26평형 109가구와 32평형 559가구로 지어진다. 평당분양가는 ▦26평형 400만~420만원 ▦32평형 410만~430만원이다. 단지내엔 5개의 테마공원을 두는 등 녹지면적을 최대화했고, 조깅코스 등 다양한 생활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실내는 3베이구조로 꾸며진다. 이 단지는 화성신도시예정지구중 아파트 7,058가구가 들어서는 태안택지개발지구를 길 건너편에 두고 있다. 내년 개통될 예정인 수원~천안간 전철복선화 연장구간 병점역이 걸어서 5분 거리,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엔 8개 초ㆍ중ㆍ고교가 설립된다. 입주는 2004년말로 예정됐다. 민병권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