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우즈의 힘!' US오픈 연장전 TV 시청률 최고

月 골프경기중 30년만에

17일(한국시간) 끝난 제108회 US오픈골프대회 연장전 TV 시청률이 월요일 경기로는 최근 30년간 최고를 기록했다고 AP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계를 맡았던 NBC는 타이거 우즈와 로코 미디에이트(이상 미국)의 연장전 미국 내 시청률은 7.6%, 점유율은 20%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AP는 “휴일에 열린 4라운드 시청률 8.5%보다 11% 밖에 줄지 않았다”며 “이는 월요일 골프 중계 시청률로는 최근 30년간 가장 높았고 2001년 이 대회에서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마크 브룩스(미국)가 펼친 연장전 시청률보다 90%가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2군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는 이승엽(32ㆍ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복귀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 인터넷판은 18일 “이승엽에게 1군 승격 기회가 왔다”며 “21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크전부터 대타 요원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13일 2군으로 내려갔던 이승엽은 2군에서 19경기에 출장해 홈런 1개 등 타율 0.286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