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스포츠가 앞으로 3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방송중계권 대행 업무를 맡게 된다.
KLPGA는 지난 23일 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방송중계권 대행사를 선정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IB스포츠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B스포츠는 계약금, 경영상태, 과거실적 등의 계량평가와 더불어 방송중계권 운영안, 조직구성 등 비계량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B스포츠는 2011년부터 3년간 KLPGA정규투어, 드림투어(2부), 점프투어(3부), 시니어투어, 한일국가대항전, 회장배 아마추어대회와 대상 시상식에 대한 방송권을 대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