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치는 투자자들이 개도국 시장에서 갑자기 자금을 인출, 선진국 시장으로 도피하는 것을 막고 아울러 연말에 예상되는 금융혼란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개도국들의 Y2K 대책을 지원하기 위한 IMF 특별대출자금은 오는 25일 열리는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연석회의와 다음날 열리는 IMF 잠정위원회에서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IMF의 특별대출금은 IMF가 제시하는 조건에 따라 지원 요청국들에 제공되는데 오는 10, 11월중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