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한상호신용금고의 경영관리가 종료됐다.신용관리기금은 30일 동일인에 대한 한도초과 대출로 지난해 9월부터 신용관리 기금의 경영관리를 받아오던 신대한금고를 1일부터 정상화시킨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대한금고의 주주인 대한종합금융은 경영권을 10개월만에 되찾게 됐다.
대주주인 대한종금측은 그간 2백50억원의 유상증자 등 자구노력을 펴왔다.
신대한금고는 이번 정상화에 따라 자본금 3백60억원을 기록, 자본금규모로는 금고업계 최고수준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