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대표 한갑수)가 지난해 본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계약제를 1급간부인 처·실장과 사업소장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본부장 경영 게약제를 도입한 가스공사는 1년간 제도 시행결과 생산성 향상과 수익증대, 경영개선 마인드 확산에 큰 성과가 있다고 판단 이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1일 오전 분당 본사 회의실에서 사장과 본부장간, 본부장과 산하 처·사업소장간 99년 경영계약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