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행복나눔재단, 기술 보유 사회적기업 발굴

SK행복나눔재단은 23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옥에서 코트라 및 굿네이버스와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적정기술이란 첨단의 신기술과 달리 저개발국이나 저소득층의 환경에 맞춰 개발된 기술을 일컫는 용어로 SK행복나눔재단은 2010년부터 적정기술 아이디어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보유 개발자와 사회적 기업운영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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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은 올해는 활동 취지를 더 살리기 위해 굿네이버스 및 코트라와 협력해 ‘제 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 올해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세상 홈페이지(www.se-sang.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적정기술 페스티벌은 적정기술 5월 사회적기업 워크샵을 시작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기술 및 아이템을 구체화시키는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캠프(6월), 적정기술 페스티벌 최종 결선심사(7월) 순으로 진행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적정기술 아이디어와 혁신적 사회적기업가들의 연결을 통해 성공적으로 적정기술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설립을 지원해나감으로써 국내외 이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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