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스타즈] 파트론 무상증자 소식에 '훨훨'

파트론이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파트론은 28일 코스닥시장에서 파트론은 4.36%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파트론은 최근 4거래일 중 사흘 동안 오르며 이 기간만 10% 가까이 올랐다. 거래량도 00000주로 전 거래일(4만7,090주)보다 00배 이상 늘었다. 이같은 상승세는 파트론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파트론은 한 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 주당 액면가격은 500원으로 총 987만2,969주가 발행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내달 14일로 신주는 오는 8월1일 상장될 예정이다. 파트론의 고위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2ㆍ4분기에 무상증자를 실시했지만 지난 해는 일시적 실적 위축으로 그렇지 못했다”며 “일반적으로 일부 기업들이 무상증자를 할 경우, 현금배당 규모를 줄이기도 하지만 파트론은 내부에서 계획했던 대로 배당과 무상증자 등 모든 정책을 실시해 주주 가치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상증자는 회사 자본 규모를 확대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어울리는 규모의 경제를 만들고자 무상증자로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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