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주유소는 관내에 소재한 72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오피넷(유가정보시스템) 기준 최저가 주유소, 최근 5년간 정량미달 및 가짜 석유 판매 등 행정처분 유무, 시설환경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시는 시민단체 등과 선정위원을 구성해 오는 7월 중에 베스트 주유소 4개소를 선정하고, 내년에는 8곳을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윤종열기자
고양시, 국제웰빙음식축제 개최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26일 화정문화공원에서 '국제웰빙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각종 웰빙음식전시, 맛자랑 요리 경연대회 및 무료시식회를 실시한다. 또 다문화음식 먹거리 장터,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코너를 통해 각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100m 김밥 만들기, 떡 만들기, 떡메치기 등 행사도 준비돼 있다.
고양=윤종열기자
경기산림환경연구소, 나이테 측정장비 기술이전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나무의 나이를 측정하는 기술을 산림측정기기 전문업체인 ㈜신일사이언스에 이전했다.
이 기술은 나무를 벌채하지 않고 나이를 측정 할 수 있다. 신일사이언스는 3년간 90대의 장비를 판매해 2억9,700만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김정유 녹지연구사는 "호주에서 개발돼 유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휘발유 엔진을 사용하므로 무거운데다 휴대하기 어려워 나무에 상처를 크게 남긴다며 우리 기술이 평가 우위에 있다"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안양시, 22일 기업인ㆍ근로자 위한 음악회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KBS 열린음악회 지휘를 맡고 있는 이경구씨의 지휘 아래 국내 정상의 민간 순수 정통 클래식 오캐스트라인 슬루미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연주될 곡은 슬루미엘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곡 휘가로의 결혼, 아베마리아, 밤의 여왕, 칼멘 서곡 등이다. 또 바리톤 최현수의'더 이상 날지 못하리', 소프라노 김성혜의 '밤의 여왕', 테너 신동원의'여자의 마음' 등을 들려준다.
안양=윤종열기자
칠곡상공회의소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개소
경북 칠곡군은 칠곡상공회의소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잠재력을 갖춘 청년과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사무공간과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컨설팅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50석의 개인전용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비즈카페, 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일대학교에 사업을 위탁해 3명의 매니저를 배치해 각종 지원을 도맡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2월 이 센터 개소를 위해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으로 선정 받아 국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칠곡=이현종기자
외국정부 대표단 구미IT파크 방문 이어져
한국산업단지 대경권본부는 산업단지 관리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구미 IT파크에 외국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쓰촨성 면양시 상무위원 일행이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나이지리아 경제기획부 차관을 비롯한 관련부처 공무원 18명이 방문했다. 구미산업단지의 발전사를 담은 영상물을 시청한 이들은 산학네트워크 구축과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입주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구미=이현종기자
울산업체, 미 국제코팅쇼에서 5,740만달러 상담 성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시는 최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 미국 국제 코팅 전시회'에 지역 유망 수출기업 5개사를 파견해 5,740만달러의 상담 및 6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업체인 엠피온스는 북미 톱3의 화학제품 전문 유통업체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900만달러 상당의 에폭시 수지 공급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참가업체 5개사 모두 성공적인 전시회 참가 성과를 달성했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1사 1하천사랑운동으로 수 생태계복원 나서
경북 구미시는 하천 수질개선을 통한 수 생태계 복원을 위해 20개 기업체와 사회단체, 군부대 등과 함께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갖기로 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개별 기업체별로 하천관리 구역을 지정해 구간별 수질개선과 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화 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 하천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