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경인지방노동청, 대우자동차㈜ 등 3개 기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립체육관에서 '대우차 퇴직자 등 경인지역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인천상공회의소와 경영자단체, ICN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경인지역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여성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부스 50개를 별도로 운영하며 창업상담 및 해외취업, 직업적성검사 등을 실시하는 별도의 창구도 마련된다.
인천소상공인 지원센터의 창업설명회,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의 실직자 대부제도안내, 실직자를 위한 재 취직훈련과 고용촉진훈련 등 전문직업훈련과정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무료건강진단실시와 무료 즉석사진 촬영도 실시한다.
김인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