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상품/한화건설] 오벨리스크

계약률 100% '최고급브랜드'한화건설의 '오벨리스크'는 불과 1년여 만에 국내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고급 브랜드로 투자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원래 기원전 2000년경 페니키아인이 축조한 기하학적 모양의 첨탑을 가리키는 것으로 시ㆍ공간을 초월하는 건축미와 견고함을 상징한다. 그만큼 자사의 주상복합 등을 완벽하게 시공하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 한화건설은 이 브랜드를 개발한 이후 올 3월까지 일산ㆍ분당신도시와 서울 강남ㆍ마포ㆍ송파구에서 총 5곳의 오벨리스크를 분양해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 또 최근 분양을 시작한 동대문구 답십리동 오벨리스크도 견본주택 개관 한달여만에 90%에 육박하는 계약률을 올리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띠고 있는 와중에도 오벨리스크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뛰어난 입지여건 때문. 주상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실수요자보다는 임대사업자들을 주된 고객을 삼고 있으므로 주택임대수요가 많은 역세권만을 골라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 또 최근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아파트에도 신평면 바람이 불고 있음을 감안, 실내 개방감과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또 입주자의 생활편의를 고려해 욕실안에 핸즈프리폰을 설치하는 등 '튀는' 아이디어 아이템을 내놓았다. 한화건설은 수도권에서 현재 2~3곳의 오벨리스크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모두 역세권인 이들 부지에는 각각 200~4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분양될 한화오벨리스크는 이미 분양된 것들 못지 않게 혁신적인 평면을 적용해 조망권을 더욱 높일 것이란 게 한화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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