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기계 수입업체인 혜인(회장 손규식)은 천안공단에 대규모 건설기계 정비창을 완공했다.혜인은 천안제2공단에 모두 1백60억원을 투자해 대지 1만3천4백평, 건평 2천8백평규모의 건설기계정비창을 건설, 15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천안정비창이 대형 건설기계 및 엔진 30여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와 첨단설비를 갖추고 있어, 정비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생산성을 향상시켜 수리비용 및 장비운휴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천안시장 및 미캐터필라 부사장 등이 참석하는데, 혜인은 이번 정비창 준공으로 전국 13개 지사망과 함께 완벽한 AS체계를 갖추게 됐다.<문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