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벤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벤처기업 경영자를 양성할 수 있는 유료교육과정을 설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경총은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중견 경영인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0명을 선발, 내달 6일부터 6월1일까지 경총회관에서 3시간씩의 교육을 15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경총은 상장사 부장 이상 재직기간이 3년 이상이거나 30대그룹.금융기관 과장이상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인 인력에 한해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경총은 교육 이수자에 대해 벤처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취업을 우선 알선해줄 예정이다. 교육비는 70만원. (02)3270-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