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이 금리하락기를 맞아 금리하락 후에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만기 4년, 5년인 공사채형 신상품을 개발, 판매한다.20일 대한투자신탁은 만기구조를 2년, 3년, 4년, 5년 등으로 다양화한 「장기안정공사채」를 이날부터 전국 52개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만기를 다양화한 것은 현 금리가 장기적으로 하락기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고객들이 가입한 후 만기때 금리가 크게 하락했더라도 가입시점의 금리수준을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상품은 모자펀드형식을 갖고 있어 고객은 자펀드에 가입하고 운용은 모펀드에서 함으로써 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