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2015년에는 글로벌 톱5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한 데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2일 오후 2시31분 현재 전일 대비 3.08%(4,000원)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전일 8.45%(1만2,000원) 급락 마감됐다.
현대위아는 이날 경남 창원 본사에서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HINEX2011)’를 열고, 올해 공작기계 분야에서 1조원의 매출을 올려 글로벌 톱10으로 도약하고, 2015년에는 글로벌 톱5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자동차부품이 전체 매출의 약 70%, 공작기계가 약 20% 차지하고 있으며, 이 부문 전 세계 12위권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