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옥천 지용신인문학상에 박재근씨

충북 옥천이 고향인 ‘향수(鄕愁)’ 시인 정지용(鄭芝溶)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옥천문화원과 동양일보사가 주관하는 제17회 지용신인문학상 수상자로 박재근(50ㆍ서울시 종로구 견지동)씨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충북 청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우주를 달리다는 내용의 ‘청주역’이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씨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기성시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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