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주말 반짝 꽃샘추위

30일 8도까지 치솟았던 서울의 아침 기온이 4월 1일 0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31일과 1일에 각각 3도, 0도를 기록해 다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30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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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30일 12도를 기록했던 낮 최고 기온도 31일에는 8도 안팎에 머물 전망”이라며 “상층 찬 공기의 남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번 꽃샘추위는 다음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강원도와 중부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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