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에덴의 동쪽' 이연희 연기력 논란…의도된 설정?


'에덴의 동쪽' 이연희 연기력 논란…의도된 설정?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MBC 드라마 에 출연 중인 배우 이연희(21)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의도된 설정'이라고 해명했다. 이연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7회분에서 어설픈 연기로 주인공 송승헌과 러브라인을 연출해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 부족에 대한 질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의 한 제작진은 "연출자인 김진만 PD가 이연희에게 드라마 초반에는 '의도된 설익음'을 요구했다"면서 "연기에 감정을 배제하고 아역 배우들이 연기하듯 깔끔한 대사 처리에 주력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연희가 맡은 극중 배역 '영란'은 카지노 대부 국회장(유동근)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으나 어머니 없이 자란 탓에 정서적인 결함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이연희는 시청자들의 연기력 질타와 관련해 "우려했던 반응"이라며 "드라마 중반 이후부터는 소녀적인 이미지를 벗고 카지노 대부의 딸로서 성숙해가는 과정을 연기하게 된다"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제작진과 이연희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색한 연기는 둘째치더라도 대사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드라마 몰입에 방해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의도된 설정과 연기력 부재는 전문지식이 없는 시청자 누가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연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여러 네티즌이 제작진의 '의도된 설정' 해명을 비난하며 이연희의 연기력 부재를 지적했다. ☞ [화보] 이연희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미녀삼총사' 이연희-이다해-한지혜 대박 느낌 팍! ☞ 풋풋한 이연희 '꽃미남 전문' 파묻히겠네! ☞ '내사랑' 이연희 "나도 소녀시대 멤버였는데.." ☞ '신비로운' 이연희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 이연희 "사실은 내가 주몽의 여인이었는데…" ☞ 이연희 '청순한 외모' 시청자 속였다? ▶▶▶ '에덴의 동쪽' 관련기사 ◀◀◀ ☞ 알고보니 '엄친아' 김범 "전교 10등내 꾸준한 성적" ☞ 완벽 미모 정혜영 '가정+배우+CF' 잡았다 ☞ 이석준 "아내 선배 추상미 덕에 드라마 진출!" ☞ 폭행파문 유동근 "많이 떨려" 복귀 심경 털어놔 ☞ '미녀삼총사' 이연희-이다해-한지혜 대박 느낌 팍! ☞ 맘상한 송승헌 "권상우 축가 요청 거절" 왜? ☞ 5년만에 안방복귀 송승헌 '복잡한 심경' 고백 ☞ 열애 박성웅-신은정 '님도 보고 뽕도 따고'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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