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7일 수출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3기 수출인큐베이팅사업 지원대상 기업으로 23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ㆍ경영지도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신보는 작년 2월부터 KOTRAㆍ기업은행ㆍ외환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그동안 550개사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최고 3억원 범위에서 무역금융이나 수출준비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신용보증료도 최저요율인 0.5%를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