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홈네트워크 전용 전시관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전시관은 80평 규모에 거실ㆍ부엌ㆍ홈오피스ㆍ홈시어터 시스템ㆍ침실ㆍ이벤트홀 등을 갖춰 실생활 공간처럼 꾸며졌다.
고객들은 노트북 PC와 모바일 기기(PCS, PDA)를 이용해 냉장고ㆍ세탁기ㆍ에어컨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등 홈네트워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인터넷 냉장고 세탁기를 출시했으며, 올해 5월에는 영국과 멕시코에서 홈네트워크 가전을 선보였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