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브리핑] 기업銀, 中 현지법인 설립 外

기업은행은 24일 납입자본금 2,652억원 규모로 중국 현지법인인 ‘IBK기업은행 유한공사(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는 11월께에는 중국 당국의 인허가가 끝나 현지법인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현지법인 설립 후 현재 5개인 중국 지점을 40여개로 확대해 중국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농협, 금리 갈아타는 예금 판매 농협은 24일 가입 기간에 고정금리나 변동금리로 바꿀 수 있는 '하이킥플러스 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정금리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변동금리는 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금리를 기준으로 한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로 모두 가입할 수 있고 6개월 이후부터 금리 방식을 바꿀 수 있다. ■ 우리銀, 中계좌 개설 서비스 우리은행은 24일 상업은행인 중국은행과 제휴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중국은행의 계좌 개설과 직불카드 발급이 가능한 서비스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학생 등 해외 체류 예정자가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우리은행을 거래 외국환은행으로 등록하고 신청하면 약 5영업일 후에 중국은행의 계좌를 개설하거나 직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