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한국관 구성을 통한 해외전시회 참가를 올해 9회에서 내년에는 20회로 늘려 유럽과 미주, 동남아 등 대형 전문 전시회 참가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무협은 내년도에 참가할 20개 해외전시회중 5개 전시회에 대해서는 국고지원을 통해 참가업체의 부스임차료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전시회에 대해서도 연리 4%, 2년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해외시장 개척기금을 우선 융자해줘, 해외전시회 참가업체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훈기자LHO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