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 최저가 웹호스팅 서비스 개시

국내 최저가 웹호스팅 서비스 개시 엠투엠테크놀로지(대표 정승채)가 ㈜넷큐빅(대표 손창근)과 업무제휴를 맺고 업계 최저가격인 월7,700원으로 웹호스팅(www.m2mhosting.com)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엠투엠테크놀로지는 웹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을 공급하고 넷큐빅은 자신의 네트워크인터넷데이터센터(NIDC)를 이용, 서버 및 통신관련 장비를 직접 운영ㆍ관리해 준다. 이에 따라 웹서비스를 하려는 개인 및 기업이 자체 독립서버를 구축하거나 인터넷서비스공급업체 등으로부터 전용선을 임대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초고속 인터넷전용회선과 완벽한 데이터센터 및 보안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운영비용의 절감은 물론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이트 오픈기념으로 자체 개발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인 'comeASP'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엠투엠테크놀로지의 정승채 사장은 "수익 보다는 기존의 주고객인 중소기업의 인터넷 사업지원을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번 서비스로 웹호스팅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들의 비용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2)571-3380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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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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