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아동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결과 '필리(FILI)'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대상작은 단국대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허철호군의 작품으로 FILA의 심볼인 F자를 응용, 캐릭터의 본질과 기업이미지를 잘 나타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색채와 스포츠 응용동작 등 전반적인 분위기를 아동 시선에 맞춘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휠라측은 이번에 당선된 작품들을 내년 신학기 초등학생용 가방부터 먼저 활용하고 점차 전제품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