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회창총재, 주한日대사 면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데라다 데루스케(寺田輝介) 주한 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일관계·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데라다 대사는 『한국 총선처럼 오는 6월 일본 중·참의원선거에서도 젊은 층이 다수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일간 젊은 정치인 교류를 위해 한국정치인을 초청, 일본을 알리는 일에 다리를 놓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李 총재는 『우리당에도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다수 있는 만큼 정치인들의 상호 교환방문이 양국간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고 배석했던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이 전했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 입력시간 2000/05/09 18:05

관련기사



양정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