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저매인 다이가 8일 토론토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올란도 허드슨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아내고 있다. /토론토=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