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아세안 특별 산림장관회의가 29~30일 한국 산림청장을 비롯, 아세안 10개국 산림청장 및 대표단, 아세안 사무총장,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등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이 주도하는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한ㆍ아세안 특별 산림장관회의는 지난 5일 공식발표된 한ㆍ아세안 산림협력협정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원활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20일 회원국 협력강화,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촉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ㆍ아세안 특별 산림장관 성명도 채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