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박수문(67) 화학과 교수가 전기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공로로 이란 과학기술연구재단(IROST)이 수여하는 ‘국제 크와리즈미상’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화학 분야의 권위자인 박 교수는 최근 개발한 ‘푸리에 변환 전자화학적 임피던스 분광 및 이의 측정결과를 이용한 새로운 전기화학계면 이론’으로 이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월5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며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연구 성과와 관련해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