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03520)이 위궤양 치료제에 대한 특허 취득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6일 영진약품은 전일보다 120원(6.69%) 오른 1,915원에 마감했다. 영진약품은 이날 위궤양 치료제인 `헤테로고리 접합 티아졸 유도체`의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영진약품은 이 제품 개발에 10억원을 투자했으며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다. 회사 한 관계자는 “특허 취득 물질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임상 완료 후 다국적기업에 라이센스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미국ㆍ유럽ㆍ캐나다 특허를 취득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