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뇌성마비 시인들 모임 개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는 오는 26일 오후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뇌성마비 시인들의 '제5회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 오후의 만남'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번째 맞이하는 이 자리에는 서정슬ㆍ우창수ㆍ정훈소ㆍ정준모ㆍ최명숙ㆍ최윤정씨 등 뇌성마비 시인 6명이 참석한다. 초대된 일반시인으로 숙명여대 국문과 명예교수인 김남조 시인을 비롯, 한국여성문학인협회 회장인 김지향 시인, 경원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김삼주 시인, 엄기원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장 등이 자작시낭송으로 동참한다. 또한 박인옥(플루트), 구기성(색소폰), 이동희(가야금), 김지선(바이올린, 한빛맹학교)씨가 아름다운 음악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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