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세아들이 나란히 효성의 지분을 지분율을 높였다. 효성은 9일 조현준 부사장이 1만2,980주를 사들인 것을 비롯, 조현문 전무가 5만2,630주, 조현상 상무가 4만51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추가 매입으로 조 부사장의 지분율은 6.81%, 조 전무가 6.66%, 조 상무가 6.64%로 높아졌다. 최대 주주인 조 회장의 개인명의 지분율은 10.81%,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배주주 지분율은 36.8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