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작기계분야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독일과 러시아에 사절단을 파견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세계 최대 규모 공작기계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전시회’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위원회(EC)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EEN이 주관하는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 참가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사절단에 선정된 10개사에게는 왕복항공료의 50%와 상담장, 차량 임차비, 통역비 등의 현지 수행비용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e메일(aha@sbc.or.kr)을 오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