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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삼천리자전거, 유아용자전거 시장 진출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할 전망-KDB대우증권

삼천리자전거(024950)가 올해와 내년에 연이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DB대우증권(006800)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매출액 1,240억원, 영업이익 132억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전거 시장의 확대와 고마진의 유아용 자전거 성장, 전기자전거까지 가세해 향후 동사의 두드러진 실적 개선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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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섭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규 유아용자전거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상당한 고부가 가치제품이므로 동사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또 이 연구원은 “정부의 자전거 정책이 저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등으로 우호적인 방향성을 보이고 있어 동시에 수혜가 예상 된다”며 “최근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어 일반자전거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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