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달 APEC서 韓·美 정상회담

김대중 대통령이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때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청와대측이 27일 밝혔다.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양국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상하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하고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대통령은 당초 20일께로 계획했던 상하이 방문 일정을 다소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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