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매매 감소 5·6월이어 이달도

외국인투자가들의 매매비중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2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7월들어 22일까지 외국인투자가들의 매매비중은 5.3%를 기록했다. 이는 한도확대 2개월전인 지난 3월의 5.5% 수준을 밑도는 것이다. 외국인들은 지난 5월2일 투자한도가 추가로 확대된후 5월 7.0%, 6월6.3%의 매매비중을 보였다. 순매수규모도 5월 1조1천67억원에서 6월 6천51억원으로 급감한후 7월 들어서는 1천9백39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에대해 국제영업관계자들은 한도확대의 효과가 어느정도 마무리됐고 펀드매니저들이 여름휴가에 들어간 탓도 있지만 최근 태국의 바트화 가치하락에 따른 외환위기 우려감등으로 투자위험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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