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충북 진천 '양우내안애' 내일 청약접수

겨울 비수기로 연초 분양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다만 주택청약 가능 연령이 만 20세에서 19세로 확대된데다 주택시장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대못'으로 꼽혔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가 폐지된 만큼 주택시장이 활기를 띨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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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동산써브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7일에는 양우건설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산 35-8 일대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2개 동, 38~82㎡(이하 전용면적) 24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9,775만~1억9,708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8일에는 협성건설이 대구 달서구 월성동 1412-1 일대에 공급하는 '협성휴포레'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1~지상29층 11개 동, 69~109㎡ 99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억1,674만~5억8,24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6년 7월로 예정돼 있다. /박홍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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