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TV가 유럽의 친환경 미술관에 설치되는 등 '녹색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 벨기에 브뤼셀의 친환경 미술관 '르네 마그리트'에 관람 설명용 LED TV를 4대 기증했다고 밝혔다. 삼성 TV는 전시관 입구 등에 설치돼 내부 작품을 모니터로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친환경 미술관과 삼성전자 LED TV의 친환경성이 부합돼 제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벨기에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