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7월 31일 볼만한 TV프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7시5분)'이웃집 너구리'. 충북 제천 한 연립 주택가에 지난 6월 너구리 네 마리가 이사 와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한다. 처음엔 주민들 모두 놀랄 수 밖에 없었지만 월드컵 무패 행진이 이어지자 너구리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이 너구리 가족은 근처 야산 작은 굴에 기거하며 동네의 유명 스타로 기거하고 있다. ■당신 옆이 좋아(KBS1 오후8시25분) 지원(권해효)과 민성(이재룡)은 미술대회에 낼 그림을 거의 완성시키고 문희(하희라)는 그들의 그림을 보며 즐거워한다. 인석(박인환)은 야무지게 일 잘하는 문희를 맘에 들어하지만, 희숙(박원숙)은 재희(정혜영)를 맘에 들어한다. ■인어 아가씨(MBC 오후8시20분) 주왕(김성택)은 아리영(장서희)에게 사귀는 사람이 없냐고 묻고 없다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안도한다. 한편 하루종일 주왕의 전화를 기다리던 예영(우희진)은 먼저 전화를 하고, 주왕이 전과 같지 않음을 느낀다. 한편 아리영의 전화가 오자 주왕은 예영에게서 떨어져 전화를 받는다. 예영이 주왕을 자꾸 다그채자 주왕은 예영을 답답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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