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최근 그루지야공화국 수도인 트빌리시시에서 3만9천회선·9백만달러 규모의 대용량교환기 개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김진찬 대우통신 부사장과 세바르드나제 그루지야공화국 대통령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된 교환기는 트빌리시시의 통신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간통신망을 기계식에서 전자식으로 바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