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또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통 발효식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웰빙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풀무원의 ‘살아있는 실의 힘 생나또’는 정통 일본풍 나또인 ‘국산콩 생나또’,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다고 알려진 검은 약콩에 나또균을 접종시켜 발효시킨 ‘국산콩 검은콩 생나또’ 등 2종이 있다. 풀무원 생나또 제품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100% 국산 콩을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발효시키는 ‘빙온숙성’ 기술을 적용해 만들며, 나또 특유의 강한 냄새가 없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냉장 유통되는 제품으로 신선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함께 들어있는 가쓰오 간장, 겨자소스 등을 넣어 언제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다. 나또에 함유된 ‘나또키나제(Nattokinase)’라는 성분은 혈액순환 장애를 막아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최근에는 이런 혈전용해 기능이 알려지면서 심혈관 계통의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로부터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풀무원은 나또키나제 함량 분석 및 동물 임상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혈전지혈학회로부터 ‘살아있는 실의 힘 생나또’ 제품의 혈전예방 및 혈전용해 활성 기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나또는 콩이 가진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기본적인 영양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정장작용(변비예방) 기능이 뛰어나 피부미용이나 다이어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석 풀무원 나또 사업부장은 “나또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특히 혈전을 용해하는 나또키나제 성분이 풍부한 웰빙식품”이라며 “풀무원의 ‘살아있는 실의 힘 생나또’는 혈전증,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으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영양 식단”이라고 말했다. 현재 생나또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5% 성장한 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풀무원 나또는 콩과 나또의 효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5%포인트 확대된 7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