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경 참보험인 대상]내가 본 천병호 차장

"컨설팅조직 양성·판매지원 헌신"

천병호 차장의 참보험인상 수상은 개인은 물론 삼성화재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크고 의미 있는 상을 주신 서울경제신문과 심사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삼성화재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의 보험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시장경쟁이 치열할수록 고객은 믿을 수 있는 보험회사와 세심한 관리가 가능한 전문가를 더욱 요구 할 것이라 판단해 ‘삼성슈퍼보험’과 같은 고객 맞춤형상품과 고객에게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조직양성(SRC)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천 차장은 이러한 차별화전략의 선두에 서서, 국내 보험업계 최초의 통합보험인 삼성슈퍼보험과 컨설팅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초기부터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또 현재는 개인 마케팅팀내 SRC지원 전담팀을 맡아 컨설팅 조직을 양성하고 판매지원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더십이 강해 따르는 후배직원이 많으며, 현장의 지원요청이 있을 때에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않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사로부터도 사랑 받는 후배이기도 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사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울북부지역 야학에서 84년부터 6년간 교사로 활동했으며, 지금도 명예교사로 일하고 있다. 지역사회 활동에 있어서도 남모르게 봉사를 실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평소 나서는 성격은 아니지만 시장을 읽는 통찰력과 면밀한 검토 후 일을 추진하는 외유내강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논리를 전개하는 능력 또한 칭찬할 만한 점이다. 앞으로도 천 차장이 ‘삼성슈퍼보험’과 같은 우수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우리나라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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