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의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수도권에서 올해 분양 물량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 시장은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2곳이 각각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10곳에서 개관된다.
27일에는 중흥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1블록과 1-2생활권 M1블록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 와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 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1생활권 M1블록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 는 전용면적 84~96㎡ 총 440가구, 1-2생활권 M1블록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 는 84~96㎡ 총 852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같은 날 ㈜삼호는 충남 천안시 차암동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E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6층 12개 동, 51~84㎡ 총 1,024가구다.
28일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6개 건설사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지건설 A9블록 642가구, 롯데건설 A28블록 1,416가구, 대우건설 A29블록 1,348가구, 호반건설 A30블록 922가구, 신안 A32블록 913가구, 대원 A33블록 714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대방건설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A3블록에 공급하는 '대방노블랜드 오션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20층 11개 동, 전용 84㎡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3월1일에는 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2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의 견본주택을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 84~99㎡ 총 406가구로 구성된다.
